조금 아쉬운 속편 범죄도시3 - 줄거리, 등장인물, 반응

영화 줄거리

“범죄도시 3”는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국제 범죄 조직과의 끈질긴 싸움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영화는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한층 더 스케일이 커진 사건을 다루며, 마석도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새로운 적과 맞서게 됩니다. 영화는 일본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의 잔혹한 범죄 사건으로 시작되며, 그 배후에는 일본 야쿠자와 연결된 새로운 범죄 조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의 리더 ‘리키’(이준혁 분)는 냉혈한 성격과 교묘한 범죄 수법으로 악명을 떨치고, 이로 인해 한국 경찰은 대규모 국제 공조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석도는 범죄의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며, 그곳에서 동료 형사와 함께 리키와 그의 조직에 맞서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일본과 한국을 넘나드는 추격전과 액션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마석도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등장인물 설명 

마석도 (마동석 분): 전작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범죄와 맞서 싸우는 강력반 형사로, 이번에는 국제적인 범죄 사건에 맞서는 중심 인물입니다. 더욱 거대하고 위험해진 사건에 맞서며 그의 강력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 감각은 여전합니다. 일본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행동력으로 상대 조직과의 치열한 전쟁을 펼칩니다.

리키 (이준혁 분): 일본에서 활동하는 잔혹한 범죄 조직의 리더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르며 자신의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리키는 냉철하고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지능적인 범죄 수법으로 경찰과의 수사망을 피해갑니다. 그의 차가운 모습과 교묘한 전략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오동철 (이범수 분): 마석도의 상사이자 강력반의 새로운 리더로, 침착하면서도 철저한 수사 방식을 지향합니다. 그는 마석도의 과감한 방식과 상반된 스타일로 팀을 지휘하며, 국제 공조 수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본 경찰과의 협력 팀: 마석도가 일본에서 만난 현지 경찰들과의 공조는 영화 속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들은 마석도와 함께 일본 내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추적하며 리키의 조직을 압박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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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응

“범죄도시 3”는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확장된 범죄 스토리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마동석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파워풀한 액션은 전작에 이어 관객들에게 큰 쾌감을 선사했고, 특히 이준혁이 연기한 악역 리키는 이전 시리즈와는 또 다른 차원의 악랄함과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영화는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폭력 묘사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협력 수사라는 국제적 요소를 더해 신선한 느낌을 주었고, 특히 일본 배경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현지 경찰과의 협력 장면은 흥미를 더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범죄 액션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 사이에서는 “더 강렬한 범죄 액션 시리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관객들은 전작에 이어 마석도의 통쾌한 정의 구현을 보며 시원함을 느꼈고, 이준혁이 창조한 새로운 악역 캐릭터에 대해 큰 호평을 보냈습니다.